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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리스 분유포트 사용기
둘째아이가 태어나고 다시 분유포트를 구매하게 되었다.
첫째땐 쿠첸 분유포트를 사용하였는데 분유병에 물을 담을때는 편한데 세척하기가 불편한점이 있었다.
디자인도 나름 괜찮았고 주방에 두면 인테리어적으로도 만족스러웠다. 하지만 가장 큰 불편함이 세척이었다.
그래서 이번에는 세척하기가 용이한 제품으로 살펴보았다. 분유포트를 검색하니 정말 다양한 제품들이 있었는데 그 중에서 깔끔한 디자인과 적당한 가격대의 상품을 찾았다.
국민분유포트라고 하는데 처음들어 보았다. 둘째가 태어나지 않았다면 아마도 따로 구매할 일은 없었을듯 싶다.
세일을 해서 4만원 중반대에 구입하였고, 받아보니 생각보다 디자인도 더 예쁜것 같았다.
전에 사용하던 제품보다 공간도 덜 차지하고 사용하기도 좀 더 편했다.
안쪽 물이 닿는 부분은 스텐으로 되어있어 위생적이었고 외부는 이중으로 되어있어 물이 끓어도 안전하였다.
조작법도 매우 심플해서 물을 붓고 가열버튼을 누르면 물이 끓기 시작한다. 그 상태에서 보온을 누르고 원하는 온도로 화살표 버튼을 눌려 설정하기만 하면 된다.
처음에는 온도가 천천이 올라가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빠른속도로 올라간다.
한달 가까이 사용결과 아주 만족스럽다. 분유를 탈때뿐만 아니라 따듯한 차를 마시거나 물을 마실때도 매우 유용하게 사용중이다.
어떤 분유포트를 골라야 할지 고민이라면 이제품도 좋은 선택이 될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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