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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식중독 예방 관리 방법 및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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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 증상과 예방법

식중독 예방에 관한 대표이미지 사진

날씨가 더워짐에 따라 조심해야 할 것이 있는데요, 그중 하나가 식중독입니다.

식중독에 걸리게 되면 속이 메스껍거나 복통 및 설사를 하게 됩니다.

우리 일상에서도 음식으로 인해 식중독이 번번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럼 어떻게 예방하고 관리해야 하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식중독이란?

식중독은 주로 물이나 음식 섭취를 통해 발생합니다. 세균이나 바이러스, 기생충, 독소 등이 그 원인입니다.

주로 여름철에 높은 기온으로 식중독의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데,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 따르면 기온이 1도씩 오를수록 식중독 발생건수는 5.3%씩 올라간다고 설명하였습니다. 올해 여름은 더 덥다고 하니 정말 조심해야 할 듯합니다.

 

복통을 호소하는 것에 관한 사진
여름철 음식 섭취후 복통이 있다면 식중독을 의심

 

2. 식중독의 종류

▶ 생물학적 식중독

 ˙ 세균성 식중독 : 감영형 - 살모네라, 장염비브리오균, 병원성대장균 등

                             독소형 - 포도상구균, 클로스트리움 등

˙ 바이러스성 식중독 : 노로바이러스, 간염바이러스, 로타바이러스 등

 

▶ 화학적 식중독

˙ 자연독 식중독 : 동물성(시카테라독, 복어독), 식물성(감자독 등), 곰팡이 독소

˙ 화학적 식중독 : 심품첨가물, 잔류농약 유해성 금속등

 

 

우리나라에서는 비브리오균, 포도상구균, 살모넬라균으로 인한 식중독 감염이 높은 편입니다.

 

1) 비브리오균

생선회나 생굴 같이 익히지 않은 해산물에서 주로 감염됩니다. 섭취 후 12~24시간 뒤 설사, 두통, 발열, 복부 통증이 나타납니다.

 

2) 포도상구균

포도상구균은 오염된 음식물을 섭취 후 1~6시간 안에 구토와 설사 증세가 나타납니다. 더불어 포도상구균은 열을 가해도 독소가 사라지지 않기 때문에 상한 음식은 주저 없이 버리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상처에 잘 번식하기 때문에 상처가 있을 시 반드시 장갑을 착용하고 조리하시길 추천드립니다.

 

3) 살모넬라균

우유, 달걀, 튀김류 등을 통해 감염됩니다. 살모넬라균은 고열에 취약해 62~65도에서 30분 이상 가열하면 사라집니다.

 

 

3. 식중독의 안전관리 방법

1) 식품의 보존 및 보관기준에 따라 냉장,냉동 보관

2) 음식은 요리한 즉시 섭취

3) 전처리 식품, 개봉제품 → 별도 용기에 담아 진열,보관

4) 조리 기계,기구류 → 세척,소독해 청결하게 관리

5) 식품은 식재료 간 용도별로 구분해 사용 -> 사용 후 깨끗이 세척,소독 교차오염 방지

 

올바른 손씻기를 통한 식중독 예방에 관한 사진
손을 깨끗하게 씻어 식중독을 예방하세요

4. 식중독 예방 3대 요령

1) 손 씻기 

손을 깨끗이 씻는 습관은 면역력 증진뿐만 아니라 식중독 예방에도 도움을 줍니다. 화장실을 다녀온 후 조리 전과, 후 식사 전에는 비누 거품은 충분히 내어 손과 팔, 손가락 사이, 손톱 밑까지 꼼꼼이 씻어냅니다.

 

2) 익혀먹기

가열 조리해서 섭취하는 식품 중 육류의 경우 73도, 1분 이상 / 어패류는 86도 1분이상 완전히 익혀 먹습니다.

 

3) 끓여먹기

물은 꼭 끓여서 마십니다.

 

 

5. 식중독이 감염되었다면?

식중독이 의심된다면 인근 병원의 전문의에게 빠르게 진료를 보아야 합니다. 조기에 진료를 하고 대처를 해야지 증상 악화를 막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2차 감염을 막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더불어 몸에 수분이 빠져나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이온음료나 따듯한 차를 마셔 수분 섭취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유제품이나 커피, 술 등 위장을 자극하는 음식은 피해야 합니다.

 

식중독으로 병원 전문의 진료를 보는사진
식중독이 의심된다면 전문의에게 진료를 받으세요


아무쪼록 식중독 걸리지 않게 잘 예방하시고 안전한 식생활을 할 수 있도록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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